AK플라자, 핸드백·티셔츠·팬츠 최대 70%…여심겨냥 '레이디스 데이즈' 행사
AK플라자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스승의 날 기념 특별 행사를 연다.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프트&트렌드’를 이번 행사의 주제로 잡았다.

서울 구로본점에선 12일까지 ‘남성셔츠 기프트 특집전’을 진행한다. 예작 셔츠와 넥타이 세트, 닥스 셔츠 2벌 세트 등을 각각 10만원에 내놓는다. 레노마 셔츠와 벨트 세트는 11만원에 판매한다. 1층 핸드백 행사장에선 키플링을 최대 70% 할인해준다. 숄더백과 크로스백은 4만9000~6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탠디·베카치노 그룹대전’을 통해 여성화 전 품목을 8만9000원에 내놓는다. 남성화 전 상품도 10만8000원에, 스니커즈 전 품목을 12만8000원에 선보인다.

분당점에선 18일까지 ‘퍼펙트 티셔츠&팬츠 페어’를 개최한다. 5층에서 여는 이번 행사에선 갭과 리바이스, 아베크롬비, 아메리칸이글 등 18개 브랜드의 티셔츠와 팬츠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메리칸 이글 폴로티셔츠를 70% 할인된 1만4950원에, 갭 티셔츠를 50% 할인된 1만3500원에 판매한다.

7층 식당가에선 파사드카페와 만포면옥, 그릴H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15일까지 ‘럭키 찬스’ 이벤트를 연다. 7층 식당가 이용자 중 2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 피트니스 3개월 이용권, 2등(3명)에게 5만원 상당 무료 식사권, 3등과 4등에게 신규 오픈 브랜드 식사권을 제공한다.

수원AK타운점에선 15일까지 앵그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AK& 정문에 8m 크기의 대형 앵그리버드 벌룬을 설치했다. 5층과 6층의 유아동 매장에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앵크리버드 인형탈 퍼레이드와 영화예매권 기프트 이벤트도 개최한다.

AK멤버스 카드로 패션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입하면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15만원 이상 사면 선착순 1500명에게 웹툰작가 ‘CHO’와 협업한 패밀리쿨스카프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12일까지 ‘레이디스 데이즈’ 행사를 연다. 여성 소비자 대상 특가행사와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1분기 동안 AK플라자의 모바일 구매회원 중 여성 비율이 77.6%였다. 여성을 위한 특가상품은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리스트 카라블라우스를 1만6150원에, 임블리 발레리나 원피스를 4만4000원에 내놨다. 닥터지 고운세상 선크림은 1만8900원,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세트는 4만4200원, 키엘 수분크림 점보세트는 7만1250원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