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2일 부터 전국 점포에서 일본 내 판매 1위 브랜드 '다카노 낫또'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 일본 다카노 낫또 판매…"직수입해 가격 낮춰"
판매가격은 50g짜리 3팩에 2450원이다. 이는 국내 브랜드 나또 상품 대비 평균 30~40%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1년 전부터 사전 기획단계를 거쳐 나또 본고장인 일본 대표 브랜드 상품을 직소싱, 가격을 낮췄다고 전했다.

정국원 이마트 가정간편식(HMR) 바이어는 "사전기획과 직소싱 등으로 다양한 식문화 전파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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