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지난 3월 초 출시한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고 9일 발표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정해진 기간 동안 다른 회사가 비슷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조치한 독점판매 권한이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가입 나이별 지급률을 적용해 소비자가 가입 시점부터 매년 얼마의 연금을 받는지 확정적으로 알 수 있다. 금리와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당시 확정된 금액을 평생 보증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