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9일 국제유가 강세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4시 1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34% 오른 6,146.79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0.06% 상승한 4,303.68,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지수는 0.11% 오른 9,881.1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열흘만에 배럴당 45달러를 넘어섰다.

WTI와 브렌트유는 캐나다 산불 확산 등의 영향으로 각각 전거래일보다 1%가량 오른 4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