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에서 골드앤와이즈 프라이빗뱅킹(PB) 고객의 손자녀 21명을 초청해 ‘에바 알머슨과 함께하는 어린이 도예 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스페인의 여류 화가 에바 알머슨(47)의 개인전 ‘슈팅 스타’가 지난달 말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행복, 위로, 용기 등을 전하는 신작 유화 40여점이 나오며 전시 기간 내 어린이 도예 교실도 함께 열고 있다.

국민은행은 PB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비(非)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골드앤와이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교양 강좌 프로그램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