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황금연휴를 활용한 ‘빨간날엔 BC’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2016년 모든 빨간날에 적용 중인 무이자 할부, CGV 티켓 1+1 등의 혜택을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 고객이면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국세, 지방세, 대학등록금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5·6·8일(7일 제외)에는 CGV 현장에서 당일 영화 티켓 2장 구매 시 한 장 가격만 결제해도 되는 ‘티켓 1+1 이벤트’를 하루 선착순 220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같은 기간 커피빈에서 비씨 체크카드로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동일 음료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