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easy) TV' 5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종의 '이지 TV'를 출시한 LG전자는 이번에는 울트라HD(UHD) 해상도 모델 2종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TV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기능들을 대거 강화했다.

화면 밝기를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화면조정 버튼을 리모컨에 넣었고 채널 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를 일반 TV 대비 2배로 키웠다.

장년층이 고음역대의 음향을 잘 들을 수 있도록 했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자신에 맞는 음향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이지 TV'는 소비자를 배려한 편의성을 인정받아 최근 대한인간공학회가 수여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 제품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pdhis95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