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자산 매각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터미널 유동화로 1천750억원, 부산사옥 등 사옥 유동화로 1천22억원, 상표권·벌크선·H-Line 지분 등 자산의 매각을 통해 1천34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4천112억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sj99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