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발표가 임박했다. 정부는 28, 29일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업체 수와 선정 절차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면세점 3∼4곳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와 SK, 현대백화점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 여부는 유통업계 최대의 관심사이다.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면세점 추가 방안이 거론되자 면세점 특허를 노리는 업체 측과 과잉 경쟁을 우려하는 신규 면세점 측의 입장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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