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 만에 1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는 지난 3월30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됐다.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1천대 판매를 달성했다.

패밀리 허브의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은 ▲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 레시피를 음성지원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 부족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 등을 갖춰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 뮤직&라디오, 키친TV, 영유아용 콘텐츠 주니어네이버가 탑재돼 있다.

가족들이 간단하게 메시지를 남기고 메모를 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메모,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는 포토앨범 기능은 가족간 즐거운 소통을 돕는다.

패밀리 허브는 이마트·롯데마트·삼성카드·네이버·벅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국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