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창립 62주년 기념 신상품인 ‘뉴스타트 산금채(산업금융채권)’가 지난달 24일 출시 이후 약 4주 만에 발행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스타트 산금채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산은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채권 상품이다. 2조원 한도로 특별 판매되고 있다. 1년 만기는 최고 연 1.90%(온라인 가입 기준, 우대금리 및 특별우대금리 최대 적용 시)의 금리를 제공한다. 채권 신용등급은 AAA다. 다만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산은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속에 개인 가입이 많았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