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업체 PSA 푸조는 진행 중인 배출가스 조사와 관련해 정부 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A 푸조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배출가스 조사와 관련해 오늘 프랑스 경제부 산하의 경쟁·소비·부정방지국(DGCCRF)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밝혔다.

PSA 푸조는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활동하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정의 준수를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