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의 신규 취급액 기준금리가 세 달 연속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5%로, 전월(1.57%)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시중금리가 하락하면서 신규 취급액 코픽스금리가 떨어졌다. 잔액 기준 코픽스금리 역시 전월 대비 0.03%포인트 떨어진 1.79%를 기록하며 51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