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 제공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로봇박사 데니스 홍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로봇박사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소년 데니스 홍이 로봇 박사가 되기까지의 자전적 이야기, 시각 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도전기, 홍 박사의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로봇이 진행하는 공연과 질의응답 시간 등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는다. 인원은 회당 100명씩 1·2차수 총 200명(보호자 포함)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