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1일 '인천~삿포로'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삿포로 노선에 250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삿포로 정기노선 취항…매일 운항
이 노선은 매일 인천에서 오후 2시2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삿포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6시10분 삿포로를 출발해 오후 9시1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노선 출입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인천~삿포로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