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은 일식당 하나조노가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일본 교토 소재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료잔파쿠'의 총괄 셰프 하시모토 켄이치를 초청한다고 11일 밝혔다.

료잔파쿠는 7년 연속 미슐랭 2스타를 받아 음식과 서비스 질의 일관성이 유지된 레스토랑이다.

하시모토 셰프는 음식과 술의 궁합에 관심을 갖고 연구. 위스키와 정통일식을 페어링한 '위스키 가이세키'를 최초로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부르고뉴 와인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추천 받아 심사한 후 공로를 치하하고자 수여하는 꽁프레리 데 슈발리에 뒤 따스뜨뱅 기사작위를 받기도 했다.

이번 하나조노 프로모션에서는 한국 전통 식재료를 이용한 가이세키를 점심(17만원), 저녁(25만원) 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5월12일 저녁에는 하시모토 셰프가 직접 음식을 소개하고 사케 셀렉션과 함께 제공하는 갈라 디너를 실시하며 가격은 28만원이다.
리츠칼튼서울 '하나조노', 미슐랭 스타 셰프 초청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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