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경기본부)는 7일 안산 인터불고호텔에서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시흥센트럴병원 등과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스마트허브 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질환치료뿐 아니라 단지 내 감염사태나 집단질환 발생 시 협력하기로 했다.

산단공 경기본부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는 적극적인 물적·인적 지원을 하게 된다. 센트럴병원은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밝고 건강한 스마트허브를 만들어 나가는데 산단공 경기본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센트럴병원이 협력하여 앞장서겠다고”고 밝혔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