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진우 SK플래닛 사장,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 (자료 = SK플래닛)
왼쪽부터 서진우 SK플래닛 사장,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 (자료 = SK플래닛)
NH농협카드가 SK플래닛과 'NH올원 시럽카드' 출시 및 빅데이터·핀테크 등 신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카드와 SK플래닛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결합을 통한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핀테크(Fin-tech) 분야 공동 협력모델을 개발한다.

오는 18일 SK플래닛의 모바일 플랫폼 시럽을 활용한 'NH올원 시럽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NH올원 시럽카드' 고객의 카드 소비패턴과 OK캐쉬백 이용정보를 빅데이터화해 고객니즈 및 행태에 부합하는 맞춤 혜택인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SK플래닛과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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