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캐시백(결제 금액 중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일임형 ISA 출시일인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일임형 ISA에 신규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지급한다.

1등 2명에게 각 500만원, 2등 10명은 각 100만원, 3등 20명은 각 50만원, 행운상 400명에게는 5만원 등 총 432명에게 캐시백을 준다. 국민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한 소비자에게는 두 번의 추첨 기회를 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가입자의 위험 성향과 자금 운용 목표에 맞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투자하는 방식”이라며 “평소 전문가에게 자산 관리를 받고 싶었던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