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미네랄 화이트 색상의 '삼성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화이트 에디션은 노트북 9 메탈의 세 번째 색상이다.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모델은 지난 1월 출시됐다.

노트북 9 메탈은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과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노트북이 접히는 부분),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이 특징이다.

노트북 9 메탈의 판매가 두드러지면서 삼성전자의 2016년형 '노트북 9'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노트북 9 메탈 900X5L 모델은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900X3L 모델은 860g의 초경량 무게와 13.4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의 출고가는 6세대 인텔코어 i3 프로세서 기준 900X5L 모델이 151만원, 900X3L 모델이 147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노트북 9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타거스 아트 컬렉션 파우치와 올레tv모바일 3개월 무료 쿠폰, 한컴오피스 네오 및 이지포토3 VP 패키지, 블루투스 마우스, 프리미엄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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