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전문점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는 강훈 대표가 커피식스, 쥬스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을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KH컴퍼니는 강 대표가 최근 KJ마케팅 지분을 100% 확보했으며, 강 대표가 KH컴퍼니와 KJ마케팅의 경영을 함께 맡는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1998년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공동 창업한 뒤 카페베네로 회사를 옮겨 2010년 카페베네 사장으로 재직했다.

2011년 망고식스를 창업한 강훈 대표는 이번 커피식스 인수로 6년만에 다시 커피전문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ohye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