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경제양극화 해소' 총선후보 발표…공정성 논란
양혁승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본부장을 맡은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의 평가 결과, 새누리당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 등 10명이 걸림돌 후보로 선정됐다.
디딤돌 의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동대문을) 등 7명이 꼽혔다.
그러나 걸림돌 의원은 모두 여당 또는 여당출신 의원인데 반해 디딤돌 의원은 야당 혹은 무소속 의원들로만 채워져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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