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를 출시했다. (자료 = 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가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를 출시했다. (자료 = 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가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콤보 2종과 핫밀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30일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이번 모닝콤보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는 '치킨 랜치 잉글리쉬머핀'은 담백한 잉글리쉬머핀에 부드러운 닭 가슴살 패티와 입맛을 돋우는 랜치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단품 3200원, 콤보 3700원이다. 아침식사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메이플 베이컨 와플'은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달콤한 와플과 베이컨으로 맛과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단품 3300원, 콤보 3800원이다.

모닝콤보는 아침 한정 세트메뉴로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모닝콤보 1종과 음료(아메리카노 또는 오렌지주스)를 3500~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 '치킨 랜치 잉글리쉬머핀' 및 '메이플 베이컨 와플' 외에 누구나 즐기기 좋은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매콤한 할라피뇨 소시지가 통째로 들어간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까지 총 4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 던킨도너츠는 하루종일 부담없는 가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핫밀 3종도 함께 출시했다.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는 두툼한 식빵이 특징인 텍사스 토스트에 고급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가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단품 3900원, 콤보 5200원이다. '케이준 잠발라야 브리또'는 고기, 채소 등 다양한 재료와 쌀을 함께 볶아 만든 미국 남부식 요리인 '잠발라야'를 브리또로 재해석한 던킨도너츠만의 특색 있는 제품이다. '치킨 텐더 프렌치롤'은 쫄깃한 프렌치롤과 부드러운 치킨텐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두 가지 모두 단품 3500원, 콤보는 48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꾸준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모닝콤보와 핫밀 메뉴를 강화해가겠다"고 전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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