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체운영위 개최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창원호텔에서 '제2차 전체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손병규 경남도 고용정책단장, 김형익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지역협력과장, 김동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장 등 산업계, 학계, 노동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선정된 공동 및 파트너 훈련센터의 채용 예정자 과정 20개(450명), 재직자과정 138개(2628명)에 대한 훈련 지원과 모니터링, 미니박람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덕곤 경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했다"며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결과가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