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자료 = 굽네치킨)
굽네치킨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자료 = 굽네치킨)
오븐구이 치킨전문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굽네치킨이 선보이는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 서비스'는 매장 방문 없이 다양한 장소에서 굽네치킨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굽네치킨 홈페이지 '온라인 주문 바로가기'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하면 주문 시 함께 입력한 주소로 해당 메뉴가 배달된다. 회원가입 후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비회원도 주소만 입력하면 주문할 수 있다.

굽네치킨 페이스북 메인페이지에서도 '지금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온라인 주문 바로가기'로 연결된다.

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돼 지인에게 굽네치킨을 선물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사용방법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 내 브랜드 카테고리에서 '굽네치킨'을 선택하고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굽네치킨의 모델 '엑소'는 이번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 서비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메시지 영상을 남겼다. '엑소'의 바이럴 영상은 굽네치킨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 확대로 e쿠폰을 주고 받는 것이 하나의 선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치킨을 구매할 수 있어 굽네치킨 인기 메뉴들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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