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금융협력협회(AFCA)에 가입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25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열린 AFCA 설립을 위한 첫 회의에 참석해 협회 가입 동의서에 서명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AFCA에는 은행연합회뿐 아니라 중국, 홍콩, 헝가리, 체코은행협회 등 38개 기관이 참여하기로 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