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협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케팅대상, 금융연도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젊고 창의적인 계열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됐다.

농협금융은 이들에 대해 국내외 연수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금융지주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아이디어 제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젊은이다운 유연한 자세와 형식 및 관행에서 벗어난 새롭고 혁신적인 사고로 조직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