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구 전문기업 한샘이 23일 경기 수원시에 4092㎡(약 1240평) 규모의 플래그샵 ‘수원광교점’을 연다. 이곳은 한샘이 처음으로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과 모바일 상담프로그램을 도입한 ‘프리미엄 스마트 홈인테리어’ 매장이다.

고객은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 중인 상품의 특징, 크기, 소재 같은 상세정보와 최신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모바일 상담프로그램인 ‘한샘 홈플래너’를 이용하면 한샘의 공간 전문가가 고객이 실제 사는 공간에 맞는 실내장식 구성과 가구 배치 등을 가상으로 구현해 보여준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