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가 블렌딩티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자료 = 오가다)
오가다가 블렌딩티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자료 = 오가다)
대한민국 대표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대표 최승윤)가 고품격 한상차림 메뉴인 '블렌딩티 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렌딩티 세트'는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속 세트 메뉴다. 오가다 베스트 음료 2종과 함께 다채로운 주전부리 2종을 9900원에서 1만3500원에 즐길 수 있다.

블렌딩티 세트메뉴는 생과일주스와 블렌딩티와 주전부리를 더한 '아이와 함께 Set', 제주산 원재료로 만든 한라봉 오미자 블렌딩티와 오메기떡을 더한 '제주블렌딩티 Set', 기관지에 좋은 배도라지블렌딩티와 과일찹쌀떡으로 구성된 '코리안블렌딩티 Set' 3가지 세트가 출시됐다.

박진철 오가다 제품개발팀장은 "한국에는 과거에 뛰어난 차 문화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뒤안길에서 사라져가고 있음에 안타까웠다"며 "차를 나누고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차 문화를 알리고자 고급스러운 용기에 차를 담아 음료와 함께 다채로운 주전부리를 제공하는 세트메뉴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다는 오는 23일, 26일 오후 2시 오가다 상암MBC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오가다 상암MBC점 미팅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가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02-738-0124)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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