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휴대용 프로젝터 ‘LG미니빔’이 세계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가 미니빔을 출시한 것은 2008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80%를 기록했다. 8년간 누적 판매량은 60만대에 달한다. 시장조사업체인 PMA는 지난해 LG미니빔의 점유율(매출 기준)을 13.9%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