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이 ‘JW신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JW홀딩스 자회사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18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명을 JW신약으로 변경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JW신약은 내달 중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JW중외메디칼과 JW중외산업도 이달 중 주주총회를 열고 ‘JW메디칼’과 ‘JW산업’으로 각각 사명을 공식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그룹을 대표하는 상장성과 인지도를 감안해 기존 사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