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비무장지대 깨끗한 물·공기로 재배…밥맛 '으뜸'
농업인에게 재배를 권장하며 재배 면적을 넓혀갔고 브랜드 단일화를 위해 철원오대쌀로 브랜드를 통합했다. 지금은 전국 3대 쌀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밥맛이 제일 좋은 쌀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제8회 전국 쌀 품평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전국농산물파워브랜드대전에서 쌀 부문 2위를 기록했고, 2005년 쌀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했다. 2007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시중유통 전국 12개 브랜드 쌀 평가에서 철원오대쌀이 우수상을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07년에는 강원도에서 최초로 미국에, 작년에는 중국에 수출하며 철원오대쌀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명품쌀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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