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가 15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JAJU 온라인 스토어(www.jaju.co.kr)'를 열고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몰에서는 식기, 침구, 수납용품, 욕실용품, 아동소품 등 2천300여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상품을 나열식으로 소개하지 않고,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제품, 침구별 맞춤 관리법 등 주제별로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자주는 온라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이 제품, 주인을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2시에 인기상품 한가지를 선정해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해당 제품과 함께 자주의 대표제품 키트를 제공한다.

자주는 온·오프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2020년까지 매출 5천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은 1천900억원이었고 올해 매출 목표는 2천100억원이다.

자주의 오프라인 매장은 이마트 132개, 백화점 및 쇼핑몰 11개, 플래그십스토어(특화매장) 1개, 아웃렛 4개 등 총 148개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