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은행, 보험, 증권 등 여러 금융업권의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금융상품 한 눈에’ 홈페이지(finlife.fss.or.kr)에 두 달간 61만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1월14일 문을 연 ‘금융상품 한 눈에’ 홈페이지는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3개 금융회사의 836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금융상품은 정기예금으로 전체 조회건수의 34.0를 차지했다. 이어 적금(27.7%), 연금저축(9.8%), 주택담보대출(9.1%) 순으로 나타났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