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버핏…90억달러 회사채 발행에 340억달러 투자금 몰려
이번 회사채 발행에는 340억달러의 투자금이 몰렸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국채보다 수익률이 높으면서도 부도 위험은 낮은 초우량 회사채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벅셔해서웨이의 신용등급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AA’, 무디스 기준 ‘Aa2’로 상당히 높다. 또 수익률은 만기 10년짜리 고정금리 채권 기준으로 연 3.14%에 이른다. 미 국채(연 1.85%)보다 약 1.3%포인트 높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최근 초우량 회사채 수요가 증가하면서 ‘AA’ 혹은 ‘A’ 등급 회사채 가치는 지난 석 달간 1% 올랐지만(금리 하락) ‘BBB’등급 회사채 가치는 0.4% 떨어졌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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