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우디아라비아 벤처기업에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단기 컨설팅을 제공한다.

SK는 사우디의 유망 벤처기업 세 곳의 대표들이 서울과 대전에서 컨설팅을 받기 위해 지난 7일 엿새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들은 사우디 최대 국영통신사인 사우디텔레콤(STC)이 선발한 유망 벤처기업이다. SK와 STC는 양국 벤처기업을 공동 육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작년 3월 체결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