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한국도심공항 사장 연임
한국도심공항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이종철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13년 3월 사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활성화와 무역업체를 위한 물류사업 확대 등으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1953년생인 이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범양상선(현 팬오션)에 입사해 2004년 STX팬오션(현 팬오션) 대표이사, STX 부회장을 지낸 물류 분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