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19개월째 경상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8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5208억엔 흑자를 내면서 2014년 7월부터 1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1월 경상수지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중간 전망치인 7155억엔을 크게 밑돌았으며, 전달의 9607억엔보다도 한참 낮았다.

일본의 1월 무역수지는 4110억엔 적자를 기록했지만, 예상치(5300억엔 적자)보다는 호조를 보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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