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4 하이브리드. 사진=한국도요타 제공
라브4 하이브리드. 사진=한국도요타 제공
한국도요타가 8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국내 출시되는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E4 시스템이 탑재된 4륜구동(네바퀴 굴림·4WD) 모델이다. E4는 2개의 모터·제너레이터외에 리어액슬에도 모터·제너레이터가 추가돼 후륜의 구동과 전기 에너지 생성을 담당한다.

라브4 하이브리드는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S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등의 첨단 안전장치를 기본 장착했다.

복합연비는 13.0km/L. 가격은 4260만원이다. 고객인도는 3월 말부터 시작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