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기업용 프린터 출시
9600x600 dpi 해상도를 지원해 고품질의 그래픽 인쇄가 가능하다. 800 M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최대 30매의 빠른 인쇄를 할 수 있다. 독자 기술인 ‘인스턴트 퓨징 시스템’을 적용해 출력 속도는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삼성 측 설명이다. 기존 제품 대비 30%이상 커진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를 장착해 자주 토너를 교체하지 않고도 많은 양을 출력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송성원 삼성전자 전무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낮아 중소기업에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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