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5일 전국인민대표자대회(전인대)를 열고 2016년 경제 성장률 목표를 6.5∼7%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의 목표치였던 '7% 안팎'보다 성장률 목표치를 낮게 잡은 수치다.

중국이 성장률 목표치를 일정 범위로 제시한 것은 1995년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