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올 여름 신형 교체를 앞둔 말리부를 이달 사면 250만원 깎아준다.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은 올 여름 신형 교체를 앞둔 말리부를 이달 사면 250만원 깎아준다. (사진=한국GM 제공)
쉐보레가 완성차 업체 중 이달 가장 큰 폭의 할인 조건을 내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브랜드 출범 5주년을 맞아 쉐보레 차종을 최대 250만원 깎아준다 . 현금 구입시 말리부 250만원, 크루즈 160만원, 스파크 100만원, 올란도 90만원, 트랙스 8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경차 스파크는 50개월 할부 구매시 1% 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5를 현금으로 사는 고객에게 150만원 할인해준다. SM7 및 QM3는 70만원, SM3와 QM5는 50만원 깎아준다.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증수리 기간은 기존 5년 10만㎞에서 최대 7년 14만㎞까지 연장했다.

쌍용자동차는 유류비 명목으로 코란도C와 렉스턴W를 각각 50만원, 100만원 할인하고 추가로 20만원(엔진오일 5회 무료교환)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80만원, i40 70만원, 쏘나타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기아자동차는 경차 모닝에 80만원, K5 및 K3를 구매하면 30만원 깎아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