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2015년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전년 대비 4.6배 증액했다.

라이나생명은 2일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의 4.4%에 이르는 총 96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6배 늘어난 금액이다. 국내 생명보험사 중 순이익 대비 기부율이 2.0%를 넘는 곳은 라이나생명이 유일하다.

라이나생명은 이밖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전담하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사랑잇는 전화’ 등의 활동을 통해 약 2000여명의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