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평사원의 임금 기준인상률을 2%, 성과인상률을 2.3%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평사원의 연봉 기준인상률을 동결했고, 성과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성과인상률만 소폭 인상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연봉을 소폭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른 전자계열사도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