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에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 당선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2대 이사장에 삼진일렉스 대표 김성관(사진) 씨가 당선됐다.



25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제34회 정기총회'를 조합회관에서 열고 제12대 조합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장 선출투표는 2차 투표까지 접전 끝에 기호 3번인 김성관 후보(삼진일렉스 대표)가 기호 1번 백남길 후보(서전사 대표)와 기호 2번 박광국 후보(국제엔지이 대표)를 따돌리고 12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1952년생인 신임 김성관 이사장은 한양공고·경기공전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산업대 철도대학원 석사와 서울과기대 철도대학원 명예공학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아울러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등을 거쳤다.



김성관 이사장은 "선거기간 중 약속했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