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통제설비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실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2일 가스공급 통제설비에 대한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 등으로부터의 후방테러에 대비한 가스시설의 방호, 보안체제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외부세력으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경기 및 부산·경남지역통제소 설비제어시스템의 감시·조정장치 기능마비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한 초동조치, 시스템 복구, 침해사고 분석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 설비제어시스템 기능 정상화 및 복구기간 중 안정적 가스공급 등 대응활동을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향후 북한 등 외부세력으로부터의 후방테러,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해 취약점 분석 및 보완, 재난상황 초기대응 훈련 및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통제설비 사이버 침해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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