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4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3년 동안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명동 KB금융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이용대 유연성 장예나 선수 등이 참석했다.

최성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KB금융의 후원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장기적인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