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레노버 노트북을 69만원에 선보인다. (자료 = 위메프)
위메프가 레노버 노트북을 69만원에 선보인다. (자료 = 위메프)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운영중인 컴퓨터 전문 통합 배송 쇼핑몰 어텐션(www.a10tion.co.kr)이 레노버, AMD코리아와 공동 기획한 기업용 노트북 씽크패드 신제품을 판매한다.

24일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PC 기업인 레노버의 기술력과 AMD사의 저전력 고성능 APU, 위메프-어텐션의 유통망까지 3사의 장점을 활용해 공동 기획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트북 '씽크패드 E465/565' 모델은 기업용 시장을 겨냥해 4개의 코어와 6개의 R6 GPU 코어를 갖춘 AMD A10-8700P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한 강력한 그래픽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기능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 고객의 요구를 크게 반영했으며, 위메프와 어텐션을 통해 69만9000원에 판매된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문 인식 기능과 함께 화상 회의용으로 적합한 720p HD 카메라가 탑재됐다. 편안한 문서 작업을 지원하는 풀 사이즈급의 누수 방지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도 작업이 수월하도록 넓은 터치패드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내장 그래픽 코어인 R6와 외장형 그래픽 R6 M325가 듀얼그래픽으로 동작하는 R6 M340DX(2GB) 그래픽을 탑재해 고도의 그래픽 작업 환경에 적합하다. 풀 HD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와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를 적용해 생동감 있는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4GB 메모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레노버 정품 가방을 증정한다. 또 포토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레노버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이종민 위메프 어텐션 팀장은 "레노버, AMD코리아, 위메프-어텐션 3사가 함께 기획부터 공동으로 참여해 선보이는 2016년 첫번째 기획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꾸준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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