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봄맞이 이색 디저트를 출시했다. (자료 = 빕스)
빕스가 봄맞이 이색 디저트를 출시했다. (자료 = 빕스)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가 제철 딸기와 향긋한 망고를 활용한 봄맞이 디저트를 선보인다.

빕스(VIPS)는 '발그레한 딸기'와 '샛노란 망고'를 주제로 만든 '이색(二色) 디저트'를 오는 25일부터 두 번에 걸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99인의 빕스 셰프, 두 가지 봄 레시피' 콘셉트로 개발한 이번 디저트는 총 14종이다. 빕스는 오는 25일부터 3월 말까지 대표적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디저트 7종과 믹스 음료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이어 4월부터 6월 말까지는 이국적인 맛으로 인기높은 망고 디저트 5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 소비층인 2030 여성 고객뿐 아니라 가족, 어린이 고객을 고려해, 딸기와 망고 특유의 색감을 강조하고 한 입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는 바삭한 소보로 크럼블(작은 입자)과 쫀득한 딸기잼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딸기 크럼블 쿠키', 케이크 시트 위에 요거트 크림믹스를 올리고 딸기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린 '떠먹는 딸기 케이크'다. 부드럽고 달콤한 '딸기 홈메이드 티라미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이외에도 딸기와 망고를 섞은 후 요거트를 듬뿍 넣은 '썬라이즈 요거트 스무디', 애플망고 음료에 망고 패션 후르츠 소스를 넣고 청량감을 준 '망고 민트 펀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빕스 관계자는 "매장에서 직접 쿠키를 굽고 떠먹는 케이크를 선보이는 등 '리테이스트(Re:Taste)'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며 "딸기와 망고 본연의 맛을 차례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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