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7일짜리 역 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22일 시중에 1천300억 위안(약 24조5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매거래일마다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개시장운영을 한다고 지난 18일 발표한 바 있다.

이 은행 산하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273 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0.17% 내린 것으로 절하폭은 지난달 7일 이후 최대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